효율적인 이사짐싸기 포장하는 방법 5가지 (이삿짐박스 활용)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미리 귀중품이나 중요한 물건들을 따로 포장하거나 이사짐싸기를 통해 짐을 포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다보면 포장해야할 물건들의 형태도 다양하고 크기도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효율적인 이사짐싸기 방법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사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이삿짐박스를 활용하여 간단하고 실용으로 이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삿짐 포장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사짐싸기 포장 준비하기

이사짐 포장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포장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구입하거나 준비해두는 것입니다.

짐을 정리하기 위한 포장박스나 포장재 등은 집에 구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구입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사박스의 경우 플라스틱 이사박스보다는 저렴한 골판지 박스를 구매해 사용 후 버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우체국 5호 사이즈를 구매하면 크기도 적당하고 짐이 많은 경우 택배로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사짐싸기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먼저 모든 짐을 꺼내고 가져갈 짐과 버릴 짐을 구분하여 불필요한 짐을 버리는 것이 우선시 될 것입니다.

필요 없는 짐을 버리게되면 이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장을 하는 데에 있어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많은 짐은 이사 비용을 늘리는 주범이 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중고로 판매하거나 버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삿짐을 포장할 때 가장 먼저 정리하면 좋은 품목은 바로 ‘귀중품’으로 여권이나 노트북, 귀금속, 시계 등 고가의 제품을 뜻합니다.

이런 귀중품들은 이사 업체에 맡기는 것 보다는 박스 한 곳에 모두 모아 직접 옮기는 것을 추천드리며 파손이 되지 않도록 에어캡을 잘 감싸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포장이사를 이용하는 경우 종종 귀중품 분실사고나 파손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꼭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짐싸기에 있어서 가장 까다롭고 꼼꼼한 포장을 요하는 ‘식기류’는 무거운 식기부터 바닥에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크고 무거운 식기를 먼저 에어캡이나 신문지로 꼼꼼하게 포장한 뒤 아래에 위치시키면 그나마 이사 도중 물건을 옮길 때 파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기를 놓은 층마다 에어캡을 한번 더 깔아주면 식기끼리 부딪혀 깨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으며 에어캡으로 부족하다 싶으면 니트와 두꺼운 같은 옷을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식기류가 들어간 이사박스 포장을 마쳤다면 박스에 ‘파손 주의’와 같은 주의 문구를 적어두고 이사 당일 파손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짐을 포장하다보면 생각보다 의류가 많이 나오고 무게도 무거워 당황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의류 포장의 경우 하나씩 포장하기보다는 여러 겹을 겹쳐서 ‘김장 비닐’에 한꺼번에 넣고 그대로 이사 박스에 넣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김장비닐이 아니더라도 압축 비닐과 같이 부피를 줄일 수 있는 포장 비닐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옷의 종류별로 비닐에 넣어 포장하면 시간이 단축됩니다.

이사 전날까지 사용해야하는 생활용품이나 주방용품, 화장품 등은 이사 당일 혹은 전날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 박스 1개를 비워두고 해당 용품을 미리 넣어두고 포장하지말고 꺼내쓰는 방식으로 한 곳에 몰아두면 사용이 편리합니다.

이렇게 의류부터 식기류, 귀중품 등 다양한 이삿짐을 효율적으로 포장하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이사짐싸기가 가능합니다.

원룸이나 투룸 등 1인 가구가 이사하는 경우에는 대형 가전이나 가구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셀프 이사도 가능한 짐싸기 방법에 속합니다.

특히 우체국 5호 박스는 택배 발송도 가능하기 때문에 손쉽고 간편하게 짐을 옮길 수 있는 좋은 방법에 속합니다.